한국소비자연맹은 29일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든 자동변속기 차량에 '시프트 록(브레이크를 밟아야만 시동이 걸리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소비자연맹은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책임이 전가되고 있고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 원인 규명에 앞서 우선 이같은 안전장치를 장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북미지역에 수출되는 자동차에는 미국내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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