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9일 빌려준 돈을 받게 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폭력)로 김모(38.여.대구시 서구 이현동)씨 등 2명과 청탁을 받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력)로 서모(46.대구시 동구 효목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서씨 등에게 부탁, 지난 4월 하순 약속어음 5천600만원을 빌려간 뒤 갚지 않은 이모(34)씨를 폭행하고 채무금액만큼 이씨 소유의 기계를 김씨등에게 넘겼다는 매매계약서를 강제로 작성하게 하는 등 4차례에 걸쳐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