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많은 불교서적이 출판되고 있지만 불교관련 책은 어렵다는게 통설이다. 일반인도 그렇지만 어린이에게는 더욱 어렵다. 어린이들이 불교를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 쓴 불교동화가 늘고 있다.
동화작가 김영만씨가 불교예절 상식을 동화로 풀어쓴 '스님은 황금을 메고 어디로 갔을까?'(다림출판 펴냄)를 펴냈고 스님들이 쓴 첫 창작 불교동화집 '스님이 쓴 불교동화'(문학과현실사 펴냄·사진)가 선보였다.
'스님은 황금을 메고 어디로 갔을까?'는 절을 찾아간 어린이들이 스님을 통해 조금씩 불교에 관한 것들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로 기초적인 불교예절과 상식을 동화에 담아냈다. '우리도 부처가 될 수 있다고요' '법당은 어떻게 드나들어야 하는가요' '절의 여러 문은 어떻게 다른가요' 등 '간추린 불교예절 상식 50문 50답'을 책말미에 실어 초심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스님이 쓴 불교동화'에는 중앙승가대 학인 스님들의 첫 창작 불교동화집으로 '진흙 관세음보살' '부처님의 미소' '개구리 동자 스님' 등 23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