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6일 유고에대한 강력한 공습을 계속했으며 국제사회는 코소보 사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외교적 접촉을 가졌다.
나토 공군기들은 이날 기상여건 호조와 유고의 방공망 약화에 힙입어 650회 출격에 358회 폭격을 가해 지난 3월 24일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폭격 횟수를 기록했다.
나토기는 베오그라드 교외의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 저택을 재차 공격했다. 나토군 사령부는 지난 24일에 이어 이날 저택을 폭격한 것은 이곳에 군지휘통제소가 있기 때문이며 밀로셰비치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유고의 군사시설과 전력시설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나토는 이날도 코소보 주도 프리슈티나, 노비사드, 그리고 몬테네그로에 있는 바르항 등 광범위한 지역을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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