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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州)에서 한 여인이 러시아출신 입양 8세 여자아이를 전자우편을 통해 4천달러에 팔려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데니스 K·토머스라는 이 여인(42)은 아라파호 카운티 교도소에서 보석금 없이 풀려나왔으나 어린이 인신매매 혐의로 입건됐다고 그레이슨 로빈슨 카운티 보안관대리가 전했다.
(리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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