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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이 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공연 도중 천장에 부착돼 있던 길이 30㎝의 유리구조물이 떨어져 바이올리니스트 1명이 다쳤을 때 문자 그대로 만장의 갈채를 받았다고.
악단 의사인 에드워드 바이너는 킴벌리 피셔라는 이 여성 연주자가 오른손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두바늘을 꿰맸을 뿐이라면서 "믿기 어려울만치 운이 좋았다"고 안도.
(콸라룸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