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회복 반증"최근 부동산 경기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보이면서 청약예금에 이어 중소형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부금 가입자수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전용면적 18~25.7평 규모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는 모두 26만3천745명으로 전월보다 0.3% 증가,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래 처음으로 늘어났다.
또 청약부금 가입자도 전월대비 0.9% 늘어난 57만6천817명으로 청약저축·부금이 동반 증가세를 보였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특히 청약예금 가입자 수도 최근 청약자격 요건완화 등에 힘입어 전월보다 3.6%증가한 55만7천351명으로 나타났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청약관련 저축가입자 수가 누계기준으로 IMF체제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이래 4월 들어서도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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