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 자립도가 8%에 못미치는 문경시는 2001년까지 자립도를 100%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7월부터 쓰레기봉투 가격을 평균 25% 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10ℓ들이가 80원에서 100원, 20ℓ들이 150원에서 190원, 50ℓ들이 350원에서 450원, 100ℓ들이 7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지난해 시는 봉투 판매를 비롯한 세입이 1억6천700만원으로 자립도는 7.9%였으며 지난 95년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봉투값 인상을 단행했다.
이와함께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등의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병행키로 했는데 지난해 18건 단속으로 1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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