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종업원 성폭행·강도

입력 1999-05-25 00:00:00

대구 달서경찰서는 25일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윤모(18)군 등 10대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3시30분 달서구 성당동 ㅈ주점에서 1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 여종업원 김모(22·여)씨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다른 종업원 3명도 때린 뒤 현금 등 1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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