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서양화가 박중식씨의 열한번째 개인전이 24일부터 31일까지 동원화랑(053-423-1300)에서 열린다. 경북 북부지역의 풍경을 세밀한 필치로 묘사해온 기존 작업에 새로운 시도를 첨가한 것이 특징.
두터운 마티엘로 마치 부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랑노래' 연작을 비롯, 황갈색톤을 주조로 하여 근경은 세필로, 원경은 대담하게 단순화시켜 처리한 풍경화를 선보여 전반적인 작업 경향의 변화를 예고했다. 계명대 미술대학과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 표상회 신미술회 도개동사람전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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