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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3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금포초교 운동장에 북한의 김정일을 찬양하는 내용의 유인물 1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이 학교 직원 오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북측이 공중살포한 불온유인물 중 일부라고 보고 정확한 살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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