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99대한화재컵 프로축구대회 결승 2차전은 1차전과 달리 수원 삼성과 부산 대우 모두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화끈한 접전이 예상된다.
1승을 안고 있는 원정팀 삼성은 1골의 우위가 안정권이 아닌 데다 창단 이래 구덕운동장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징크스를 벗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원정경기에서 아쉽게 0대1로 패한 홈팀 대우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두골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우승컵을 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태세다.
두 팀의 공격축구는 삼성에서 비탈리가, 대우에서는 마니치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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