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인터넷이 주 활동무대인 패션 전문기관 '패션 사이버파크'를 설립, 지역 패션제품의 국제화에 한몫을 하게 됐다.
경북대 초고속 정보통신망 시설을 기반으로 한 패션 사이버파크(Fashion Cyberpark)는 △패션 정보의 수집·조사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 인포몰' △패션 관련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패션 전시회를 소개하는 '패션 라이브러리 및 갤러리' △지역산업 및 행정기관의 패션관련 정책과 패션 디자인 부문에 대한 자문과 개발에 참여하는 '패션 컨설팅센터' △인터넷상의 패션제품 매매장소(전자상거래)를 제공하는 '사이버 패션몰' △인터넷상의 패션잡지인 '패션 웹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북대 대학원 의류학 전공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창간한 국내 최초의 패션 코디네이션 웹진 '오키오'(Occhio)는 일반 인터넷 이용자들도 쉽게 방문해 멋과 패션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버 매거진.
경북대 의류학과 유영선 교수는 "밀라노 프로젝트 발표이후 고부가가치 제품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패션 섬유업계에 최신 패션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또 제품생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패션 사이버파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패션 사이버파크 인터넷 주소: http://gicl.kyungpook.ac.kr/~fic.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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