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공평동 구 중앙초등학교부지가 시민단체에 의해 오는 6월부터 공원으로 본격 조성된다.
대구경실련과 흥사단, YMCA, YWCA 사무처(총)장 등 대구사랑운동 실무위원들은 최근 실무위원회를 열고 2.28공원(가칭)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공원 형태로 조성키로하고 대구사랑 운동 시민회의 산하에 '2.28청소년공원조성 추진위원회'를 설치, 6월부터 가동키로 했다.
특히 시민성금조성은 별도 기구를 설치하지 않고 공원조성 추진위원회에서 담당키로 했으며 자문위원회와 사무국 설치는 5월말 실무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했다.
한편 공원의 명칭에 대해서는 2.28기념공원으로 국한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2.28청소년공원'등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기로했다.
위원회 구성멤버로는 대구사랑운동 상임위원 단체와 2.28기념사업회, 4.19동지회 등 25개 단체 내외로 하며 상임위원은 경실련, 흥사단, YMCA, YWCA, 환경운동연합, 영남자연생태보존회, 교육청, 상공회의소, 중앙초등학교 동창회, 대구여성회, 2.28기념사업회 등 사무국(처)장 10명내외로 구성키로했다.
〈尹柱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