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는 부실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도업체나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5개 기업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추가하는 한편 19개 기업에 대해서는 출자전환.근로자인수경영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성업공사는 18일 금융기관으로부터 부실채권으로 넘겨받은 중소기업 가운데 회생가능성이 높은 5개 업체를 지난달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달들어 ㈜농주, 한미건업㈜, 청수주조㈜, 대원전자㈜, 삼광산업 등 5개 업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업공사가 선정한 워크아웃 기업은 10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