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체육 활성화에 힘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14일 경기인출신 대학교수연합단체인 한국올림픽성화회가 수여하는 체육상 연구부문상을 받은 영남대 체육학과 김동규(46)교수.
이날 올림픽파크텔에서 성화회주최로 '엘리트스포츠를 위한 21세기 학교체육의 과제와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토론회에 참석해 상을 받은 김교수는 경북농구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열성파 체육인.
최근 3년간 30여편의 각종 논문을 발표해온 김교수는 지난달에도 자신의 네번째 저서인 세계체육사를 발간했으며 특히 전국체육대회의 운영방식개선을 통한 스포츠의 지역간 균형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김교수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방과후 스포츠활동의 의의와 과제' 발표를 통해 방과후 스포츠활동의 방식은 경기형태로 진행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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