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금융기관들이 개점시간 앞당기기, 연중무휴영업, 평생주부교실 운영등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내 7개 농협 단위조합들은 농번기를 맞아 종전보다 30분 빠른 오전 8시반을 전후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으며 남정농협은 오전 8시부터 문을 열고 있다.
영덕 새마을 금고 강구지소도 최근 개점 1주년을 맞아 1년 365일 연중무휴 근무에 돌입했으며 일요일(공휴일포함)에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새마을 금고에 따르면 관광지인 강구항의 특성상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일요일에 영업을 하면 좋겠다는 여론이 많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
또 영해신협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이어 지난달부터 건물 2층강당에 고객들을 위한 평생주부교실, 경로방 운영등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뿌리를 다지고 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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