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김세운조 우승 경북도지사기 정구 고등부

입력 1999-05-13 14:38:00

경주공고 김석구-김세운조가 제11회 경북도지사기 타기 학생정구대회 개인복식 부문에서 우승했다.

김-김조는 12일 봉화체육공원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구미고의 김재홍-이상구조를 4대2로 꺾고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상주여상의 서연정-최혜영조가 팀동료 김연화-이은미조를 4대2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문경공고가 경주공고를 3대2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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