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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11일 고령.성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주간지인 ㄱ신문 전직기자 홍연수(40.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6월 건설업체 대표인 정모(42)씨에게 접근한 후 허위공문서를 보여주고 "고령군 폐수종말처리장 공사를 수주해주겠다"고 속여 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