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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박동규〈사진〉씨가 가족과 희망에 대한 에세이집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모아드리 펴냄) 2권을 동시에 펴냈다.
어린시절 고향이야기를 담은 이번 수필집에는 아버지 박목월시인과 어머니에 대한 회상기와 인생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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