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금액 기준)은 3월보다 0.13%포인트 떨어진 0.29%로 91년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11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4월중 부도금액은 416억원, 어음교환금액은 7조6천871억원으로 3월보다 부도금액은 196억원, 어음교환금액은 2조2천97억원이 줄었다.
부도금액 감소는 최근의 경기회복 조짐과 저금리 지속으로 지역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아졌고 기업들도 어음.수표발행 및 수수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4월중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3월보다 2개 늘어난 49개로 제조업이 17개,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이 각각 12개였다.
신설법인 수는 138개로 3월의 151개 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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