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체들이 다양한 손님끌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는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7일)에 60세 이상 부모님과 선생님 동반고객 및 성년이 되는 손님에게 1만5천원어치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피자전문점인 피자헛은 5월 중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에게 '효(孝)'배지를 주고 다음 방문때 배지를 제시하면 10% 할인해주는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가족사랑 대축제'행사를 펼치고 있는 롯데리아는 고객 응모권 추첨을 통해 경승용차, 컴퓨터, 산악자전거 등 경품을 준다.
맥도널드는 어린이세트를 주문하면 인형 등 선물과 함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회원카드를 발급해주고 파파이스는 매주 한 품목씩 5년전 값에 판매한다.
외식업체 한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는 5월이 외식업체로선 성수기"라며 "지난해에는 외환위기탓에 각 업체들이 마케팅을 자제했으나 올해는 경쟁적으로 손님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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