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재 재선 출마땐 여권후보 포기 검토

입력 1999-05-08 00:00:00

김영배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은 8일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서울송파갑 재선 출마움직임과 관련, "이총재 출마가 확정될 경우 여권도 선거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며"정국이 정상화됐을 경우엔 야당총재 예우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됐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