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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는 6일 김정훈(24.영덕군 병곡면)씨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5일 오후 8시쯤 울진군 울진읍 ㅇ여관에서 차배달을 온 다방종업원 김모(여.25)씨에게 양말을 빨아줄 것을 부탁, 김씨가 욕실에 들어간 사이에 현금 11만3천원이 든 손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인근 여관을 돌며 다방종원업을 상대로 2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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