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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6일 길가던 행인을 때리고 현금을 빼앗은 김천 모고교 유도부 장모(17.3년)군등 4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9시쯤 영주시 휴천2동 영주역앞 길에서 정재수(60.봉화군 춘양면 소로리)씨를 넘어 뜨리고 입을 막은 뒤 안주머니에 든 현금 40만원 훔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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