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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진택(대구시청)이 제28회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이진택은 이날 자신의 최고 기록에 훨씬 못미치는 2m24㎝를 넘는 데 그쳤으나 함께 결선에 올랐던 김태희(정선군청)가 2m21㎝에 머물러 쉽게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