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프로야구 통산 1만호 홈런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갖는다.야구위원회는 1만번째 홈런을 쳐낸 선수에게 골든배트와 골든볼을, 홈런볼을 잡은 관중에겐 골든볼과 올시즌 전경기 입장권을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9천990호와 1만1호 홈런을 잡은 관중 11명에게도 전경기 입장권과 해당 선수의 대형사인볼을 준다.
국내프로야구는 지난 82년 3월27일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삼성의 이만수가 첫 홈런을 기록한 후 3일 현재 9천959개의 홈런이 나와 1만호까지 41개를 남겨두고 있다.야구위는 올시즌 홈런이 많은 점을 감안, 1만호 홈런 대기록이 이번 주말쯤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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