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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10시쯤 부산 해운대구 중1동 김모(15)군의 자취방에서 10대 4명이 부탄가스를 흡입하던 중 윤모(14.부산 동래구 명장동)양이 갑자기 구토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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