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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NFL) 덴버 브롱커스가 쿼터백 존얼웨이의 등번호 7번을 영구 결번으로 공시했다.
브롱커스는 2일(한국시간) 은퇴식을 갖고 현역에서 물러난 얼웨이가 지난 2년간 팀이 슈퍼볼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것을 높이 평가해 등번호 7번을 결번으로 남겨두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8살인 얼웨이는 개인통산 148승을 거뒀으며 5차례나 슈퍼볼에서 주전 쿼터백으로 출전,그라운드를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