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선물 구입비용은 5만원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동아백화점이 26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판매액 9천500만원중 83%가 로봇, 레고, 조립식완구, 인형, 게임기 및 게임CD 등 장난감이며 롤러블레이드 등 스포츠용품(11%)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별 선호도는 레고, 컴퓨터CD, 만화캐릭터 완구인 가오가이거, 비디오 합성테이프, 롤러 블레이드 등의 순이었다.
또 하루 판매량 3천800건중 1인당 선물구입비용이 1만~3만원(34.7%), 3만~5만원(18.1%) 등으로 고객의 절반이상이 선물 구입에 5만원이하(지난해 3만원)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관리자들은 연령별 어린이선물로 미취학 아동은 두뇌발달용 놀이세트. 교육용 애니메이션 비디오, 초등학교 저학년은 학습능력 유도 선물세트, 초등학교 고학년은 학습용 비디오테이프.컴퓨터 관련 서적.스포츠용품 등을 추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