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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수돗물수질평가 위원회 회의를 열고 98년12월부터 99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원수 및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낙동강 원수, 가창댐 원수, 운문댐 원수는 2급수로 확인하였으며 낙동강, 가창댐, 운문댐 수돗물은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위원회는 이밖에 교육청과 협조, 초중고교의 물탱크 청소및 급수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일부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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