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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30일 성정만(46·김천시 대광동 619)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29일 오후1시30분 김천시 대광동 대광벽돌공장 방에서 술에 취해 이유없이 동료직원 노상원(37·김천시)씨의 가슴을 밀어 넘어뜨려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중 이날 오후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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