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지난 25일 경남 함양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하객중 일부가 복통·설사·탈수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대구시 등 보건당국이 2차감염 및 환자 추가발생 방지에 나섰다.
대구시는 함양 결혼식에 참석한 대구지역 주민 35명중 16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29일 현재 5명이 계명대동산의료원·세강병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가검물 채취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29일부터 대구시내 예식장 주변 대형 음식점과 도시락 제조업체, 식품 유통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벌인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