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비대원.주민 위로
○…경북도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김기대) 소속 의원들은 28일부터 3일간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 독도 경비대원 및 현지주민을 위로.
또 울릉군청을 방문, 도서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전개.
◈3당 친선 족구대회 눈길
○…28일 대구시 선관위 주재로 남구 구민운동장에서 국민회의.자민련.한나라당 대구시지부 당직자들 간 친선 족구(足球)대회가 개최돼 눈길.
이와 관련, 한 참석자는"이 같은 기회가 자주 마련돼 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깨끗한 선거 풍토도 자연스레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감.
◈한화갑 전총무 내일 특강
○…국민회의 한화갑 전총무가 30일 오전 대구 효가대 특강차 대구를 방문.
효가대 초청으로 내려오는 한전총무는 이날 '국민의 정부, 정치개혁 방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데 특강후 곧바로 상경할 계획.
◈이총재부인 내일 대구 방문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부인인 한인옥씨가 30일 팔공산 부인사 타종식 및 제 13회 선덕대왕 숭모제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
한씨는 또 팔공산 동화사, 동지장사 등도 둘러본 뒤 오후에 귀경할 예정.
◈6대 도의원 첫 해외연수
○…경북 도의회 채희영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은 30일부터 스위스 등 유럽 선진 외국의 의회운영실태 등을 비교하기 위한 9일간의 해외연수를 위해 출국.
이는 도의회 임기중 1회에 한해 해외연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제6대 도의회 개원 이후 해외연수로는 첫 출발.
◈'부정부패 조사권' 비판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박방희대변인은 국민회의가 전국 지구당원 627명을 개혁위원으로 임명해 부정부패 조사권 등을 준다는 보도와 관련, 논평을 통해 국민회의의 이성 회복을 촉구.
박대변인은 "엄연한 국가기관을 두고 치외법권적 기구를 두려 한다니 지금이 암행어사가 필요한 왕조시대인가"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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