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남양주 3종항 본공사 내년 착공 요구

입력 1999-04-24 14:46:00

울릉군 남양주 제3종항 추진위원회(회장 차병호) 회장단은 24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를 방문, 오는 2001년 착공키로 돼 있는 남양항 착공시기를 1년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다.

회장단은 이날 자민련 강석호포항남.울릉지구당위원장과 해양수산부 강무현수산정책국장과 함께 박총재를 만나 "울릉주민의 숙원사업인 남양항 개발을 위해 99년에 환경평가와 설계용역을 마치고 2000년에 착공해 1년이라도 본공사를 앞당겨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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