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입자 조사'
'돼지띠 여자와 돼지, 개띠 남자는 안전운전하세요'2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96년8월~98년7월까지 2년동안 개인용 자동차보험가입자 380만명을 대상으로 계약자의 사고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여자의 평균 사고발생률은 9.1%로 남자의 7.5%보다 훨씬 높았다.
띠별로는 돼지띠 여자의 사고발생률이 9.6%로 가장 높고 여자 소띠 9.4%, 여자 쥐띠·호랑이띠·용띠가 각각 9.3%, 여자 닭띠가 9.2% 등의 순이다.
남자중에서는 돼지띠와 개띠가 각각 7.8%로 가장 높았고 남녀를 통틀어 남자 용띠가 7.1%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지급보험금을 납입보험료로 나눈 손해율은 남자 69.2%, 여자 65.5%로 나타나 여자들은 경미한 접촉사고가 많은 반면 남자는 대형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이 가장 높은 계층은 여자 쥐띠로 73.2%나 되며 이어 남자 소띠 71.9%, 여자 뱀띠 70.5% 등으로 조사됐다.
남자 양띠는 67.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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