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22일 출국 아프로-아시아 클럽 선수권

입력 1999-04-23 00:00:00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제13회 아프로-아시아클럽선수권 출전을 위해 22일 오후 1시 대한항공(KE901)편으로 출국한다.

지난 11일 홈경기에서 모로코의 라자 아틀레틱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포항은 오는 25일 원정 2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청소년대표에서 복귀한 이동국, 부상에서 회복한 백승철이 합류해 1차전에 비해 전력이 보강됐지만 홈경기에서 상대에 2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 부담이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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