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한을 맞아 한국과 영국 재계간 민간 대화창구인 한.영 재계회의가 20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영국경제인연합회(CBI)가 공동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양국 경제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 △지식기반사업 △유로화 출범 △한.영간 금융산업 및 구조조정 협력방안 등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재계는 토론을 마친 후 더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