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가구 대구경북 대리점 연합회와 한국복지재단 대구지부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후원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바자회 행사가 17일 오후 3시 라자가구 중앙대리점에서 막을 올렸다.
대구경북지역 라자가구 15개 대리점에서 다음달 9일까지 열릴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는 라자가구 전품목을 35~55% 할인 판매하고 판매금액의 1%를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적립한다.
또 구매 고객에게는 소년소녀가장 생활수기 모음집 '겨울나무에 피는 꽃'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도 주선해 준다.
라자가구 영남지사 노재범(30)대리는 "지역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지역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무의탁 노인돕기, 결식아동돕기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일신문 김병호 광고부국장, 라자가구 여치동 영업전무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리점당 1명의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식과 지난 한달 동안 15개 대리점에서 모은 성금 300만원 전달식이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