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부전화 통화 중단 18일 새벽

입력 1999-04-17 00:00:00

남대구전화국 620, 650~6, 659국 4만6천여 가입자의 통화가 교환기 Y2K 해결작업으로 인해 18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중단된다. 또 오는 25일 같은 시간대에 범어전화국 740~5, 749, 750, 757국 4만1천여 가입자의 전화통화가 중단된다.

한국통신 대구본부는 이들 전화국에 설치된 미국산 5ESS 전자교환기는 Y2K 해결을 위해 핵심 컴퓨터 부품을 완전히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통화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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