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15일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島) 부근 해역에서 조업중인 한국의 연승어선 2척을 나포하고 선장 2명을배타적경제수역(EEZ) 조업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나포된 선박은 '107 문성호'(29t)와 '303 경덕호'(29t)이며, 현행범으로 체포된 선장은 문성호의 박철하(朴哲夏·33), 경덕호의 이종래(李鐘來·41)씨 등 2명이다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일본측 EEZ내에서의 연승조업을 허가받았으나 허가수역을 약 15~20㎞ 벗어난 지점에서 옥돔과 아나고를 잡던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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