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머니가 70대 남편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남편의 신고로 경찰서행. 대구 북부경찰서는 15일 김모(65.여)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전 7시20분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자신의 집에서 없어진 물건을 찾던 중 시비가 붙어 남편(70)의 손가락을 입으로 물어 뜯은 혐의. 남편은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첨부, 신고를 했으나 부인은 경찰조사에서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
유부남과 간통의심받은 처녀 병원서 '증명서'발급받아 모면
○…간통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이 "성경험이 없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제출.
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김모(26.여.무직)씨는 유부남인 홍모(39.회사원)씨와 지난해 세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홍씨의 부인 한모(39)씨에 의해 간통혐의로 피소됐는데….
김씨는 산부인과를 찾아가 '처녀막이 온전한 상태로 있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발급받아 증거로 제출했으며 경찰은 지난 7일 진단서를 근거로 검찰에 '혐의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기소의견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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