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실업극복 달리기대회

입력 1999-04-14 15:00: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은 경제난으로 실업의 아픔을겪고 있는 실직자들을 위한 '실업극복 한마음달리기대회'를 18일 오전 8시 올림픽공원에서 갖기로했다.

올림픽공원 외곽 5㎞를 달리는 이 대회에는 수도권 노숙자 수용소에 수용된 실업자 1만여명이 참석하게되는데 이연택 이사장외에 신낙균 문화관광부 장관, 이기호노동부장관을 비롯, 황영조 장윤창 김세진 정은순 김흥국 등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인, 시민 등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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