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인터넷 홈페이지(www.city.kumi.kyongbuk.kr)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한 부조리와 부당.불친절사례를 접수하고 있다.
부조리신고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고를 받고있으며 한달동안 5건이 접수되는 등 점차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접수된 내용은 공무원들의 불친절 사례 지적과 함께 시행정에 대한 불만, 제도상의 문제점과 함께 감사의 편지까지 다양하게 접수되고 있다.
시는 인터넷 홈페이지 민원부조리 접수업무를 감사담당관실에 전담시켜 담당자만이 열람가능토록 하는등 신고자 및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고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검토 시정한 후 처리 결과를 민원인의 E메일로 통보해 주고 있다.
다만 무분별한 비방과 투서를 방지하기위해 실명의 신고자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접수한다.
〈구미.李弘燮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