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15일 이후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의 북한방문 및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일정을 잡기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13일 현대의 남북경제협력 전담사인 현대아산과 통일부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15일 김일성(金日成) 생일행사 때문에 남측과의 접촉에 필요한 여유를 갖지못하고 있어 정 명예회장 면담 등과 관련한 협의는 김일성 생일행사가 마무리된 이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 명예회장의 방북은 이르면 이달말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