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면장실이 주민상담실로 바뀌었습니다"성주군이 군내 10개 읍.면장 자리를 민원실로 전진 배치,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그동안 거의 밀실로 이뤄졌던 읍.면장실이 이제는 주민상담실, 중고품 교환장소, 건강진단실, 각종 전시공간 등으로 완전개방 됐다. 민원인과 지역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다.
특히 민원실로 자리를 옮긴 읍.면장들은 매일 아침 직원들과 친절한 인사, 공손하게 전화받기,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숙지한 후 근무에 나선다.
또 민원실내 '옐로 카드'를 비치, 민원인들로 부터 옐로카드를 받은 불친절한 직원들은 회수에 따라 1차 주의, 2차 특별정신교육, 3차 인사조치 등 불이익을 당한다.
총무과 이호남 행정담당자는"민원인들이 직접 민원창구 직원들의 친절도를 평가 하도록 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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