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대회·섬유축제 연계
올해 달구벌 축제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다.대구시는 8일 99달구벌 및 새 천년맞이 축제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전국민속투우대회와 섬유축제를 달구벌 축제에 곁들이기로 했다.
전국민속투우대회는 왕중왕전 또는 종별참가제한 등 투우협회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섬유축제는 봄·가을 2회 개최하되 가을축제는 달구벌 축제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밖에 구체적인 행사는 10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축제기획단에서 심도있게 검토후 결정키로 했다.
한편 새 천년맞이 행사는 팔공산, 앞산, 산성산 등에서 개최하되 각종 이벤트 축제후 마지막 집결지는 국채보상 기념공원으로 정하고 D-200일에 밀레니엄 시계탑을 설치하고 D-100일에는 '대구2000'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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