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우승꿈

입력 1999-04-08 00:00:00

대구시청이 99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 전기리그 2차시리즈 첫경기에서 역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대구시청은 7일 오후2시 대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제일화재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대10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22대27로 역전패, 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구시청의 전기리그 우승 꿈은 물거품이 됐다.

이날 대구시청은 후반 초반까지 2~4골차로 앞서 나가 승리가 예상됐으나 후반 중반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로 수비가 무너지면서 역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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