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 인수를 추진중인 현대그룹이 반도체빅딜 논의를 전후해 계열 회사들을 통해 현대전자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가 포착돼 금융감독원이 징계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전자의 주가조작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가격에 대한 견해차로 진통을 겪고 있는 반도체 빅딜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7일 현대전자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상당부분 혐의사실을 확인했다며 빠르면 다음주 중 심사조정위원회를 거쳐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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