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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뮤추얼펀드에 자산운용을 맡기는 새로운 자산운용 전략을 시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6일 뮤추얼펀드인 미래에셋자산운용(사장 박현주)과 업무제휴를 맺고 은행 단위형 금전신탁의 주식부문 운용을 미래에셋에 위탁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판매할 1천억원 규모의 단위형 금전신탁 1호에 들어온 예치금의 일부를 미래에셋에 맡기고 미래에셋은 이 자금을 주식에 투자, 운용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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